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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2년 연속 소아암 치료 지원

기아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소아암과 불치병 환우 치료 및 치료법 연구에 힘쓰고 있는 세인트 주드 어린이 연구병원(stjude.org) 지원에 나섰다.   기아미국판매법인(이하 KA)은 자사의 사회공헌활동인 ‘Accelerate the Good’ 일환으로 지난 16일부터 전국서 판매, 리스 되는 신차 대수에 상응하는 기부금을 세인트 주드 어린이 연구병원에 기부하는 캠페인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캠페인을 통해 135만 달러를 기부해 병원의 신규 기업 파트너로 선정된 기아는 올해도 내년 1월 2일까지 진행되는 캠페인으로 최소 150만 달러 이상을 기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기아는 병원과의 협력 관계를 설명하는 ‘The Season of Giving Back’이라는 제목의 30초 분량의 영상을 방송을 내보내고 있다.   KA의 스티븐 센터 최고운영책임자(COO) 겸 수석 부사장은 “기아는 병원과 협력 관계를 이어가며 어린이들과 환아를 둔 가족들이 세계적인 수준의 치료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후원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15개월 연속 전년 동기 대비 판매 기록을 경신하고 있는 기아는 올해 역대 최고 실적을 바라보고 있어 지난해보다 더 큰 규모의 사회 환원 운동을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KA에 따르면 지난 2019년부터 결식아동 구제, 어린이 질환 치료, 기아 및 노숙자 문제 지원, 자연재해 피해 구호 활동, 군인 가족 지원 등 폭넓은 분야에 걸친 사회 환원 운동을 통해 2200만 달러 이상을 지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낙희 기자소아암 기아 기아 판매법인 치료법 연구 세인트 주드 아동병원 KIA

2023-11-22

북미 올해의 차 기아 EV6 선정…한국차로는 7번째 수상

기아의 전용 전기차 EV6가 ‘북미 올해의 차’ 타이틀을 차지했다.   기아 미국판매법인은 지난 11일 미시간주 폰티액 M1 콩코스에서 열린 ‘2023 북미 올해의 차(이하 NACTOY)’ 시상식에서 EV6가 올해의 유틸리티 차(North American Utility Vehicle of the Year)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EV6는 한국 브랜드 최초로 지난해 ‘유럽 올해의 차’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로써 기아는 지난 2020년 텔루라이드에 이어 4년 만에 동종 부문에서 두 번째 타이틀을 획득했으며 브랜드의 첫 전용 전기차 모델이 권위 있는 상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최종 후보에 오른 제네시스 GV60와 캐딜락 리릭을 제치고 1위에 등극한 EV6에 대해 50명의 자동차 전문가로 구성된 NACTOY 심사위원단은 매력적인 디자인, GT모델로 입증한 성능, 합리적인 가격, 탁월한 1회 충전 주행거리 등을 갖췄다고 평가했다.   한국차로 ‘북미 올해의 차’ 수상은 지난 2009년 현대 제네시스 세단, 2012년 현대 엘란트라, 2019년 제네시스 G70과 현대 코나, 2020년 기아 텔루라이드, 2021년 현대 엘란트라에 이어 7번째다.   기아 북미권역본부 및 미국판매법인 윤승규 본부장은 “2022년 초 판매가 시작된 이래, 소비자들은 기아의 전용 전기차 기술력이 담긴 EV6의 정교함과 우수성에 주목해왔다. 이번 수상은 EV6가 최고의 유틸리티 차량인 동시에 훌륭한 전기차임을 입증한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기아는 앞으로 매년 최소 2대의 배터리 전기차(BEV)를 출시하고, 오는 2027년까지 14대의 배터리 전기차(BEV) 라인업을 구축할 계획이다. 박낙희 기자기아 판매법인 EV6 EV NACTOY NAKI Auto News 기아 전기차 북미 올해의 차

2023-01-12

기아 EV6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 최고 안전 등급 획득

  기아 미국판매법인은 2023년형 기아 EV6가 2022년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에서 실시한 2022 충돌평가에서 ‘톱 세이프티 픽+ (이하 TSP+, Top Safety PICK+)’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EV6는 운전석 스몰 오버랩 (driver-side small overlap front), 조수석 스몰 오버랩 (passenger-side small overlap front), 전면 충돌(moderate overlap front), 측면 충돌 (side, original 2022 test), 지붕 강성(roof strength), 및 머리 지지대(head restraint) 테스트를 포함한 6개의 2022년 IIHS 충돌 안전 항목 평가에서 모두 ‘훌륭함(Good)’ 등급을 획득했다. 또한, 전방 충돌방지 시스템 (차량과 차량/ 차량과 보행자)에서 ‘최우수 (Superior)’ 등급과 전조등 평가에서 ‘우수(Advanced)’ 등급을 획득했다.     기아 브랜드의 최초 전용 배터리 전기차 (Battery Electric Vehicle, BEV) EV6는 2027년까지 전 세계에 14개의 완전히 새로운 전동화 모델 공급을 목표로 하는 기아의 ‘플랜 S’ 전략에 따라 2022년 미국에 출시되었다. EV6는 윈드(Wind) 및 GT-Line RWD 트림에서3 EPA 추정 1회 충전 주행거리 (AER) 310마일을2 출격하며, 전력 활용 기능 (Onboard Power Generator)4 및 혁신적인 소재를 활용한 플랫 플로어 인테리어 등을 제공한다. 또한, EV6는 탁월한 연결성 등을 포함, 다양한 첨단 주행안전보조 기능들이5 탑재돼 있다.     기아 미국판매법인의 COO & EVP 스티븐 센터는 "기아 라인업에 역사적인 한 획을 그으며 추가된 EV6 는 출시된 첫해부터 소비자의 관심이 집중된 모델이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안전성과 성능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기아 브랜드의 핵심 철학과 기아의 혁신성이 결합된 2023년형 EV6가 2022 TOP SAFETY PICK+상을 수상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2023년형 EV6는 2022년형 기아 K5와 2022년형 스팅어에 이어 2022년 TSP+ 등급을 획득한 세 번째 차량이다. 2022년형 기아 텔루라이드, 2022년형 쏘렌토, 2022년형 셀토스, 2022년형 카니발(2021년 3월 이후 제조 특정 전조등 장착 모델 한정), 2022년형 스포티지(전방 충돌방지 및 특정 전조등 장착 모델), 2023년형 스포티지(특정 전조등 포함), 2022년형 쏘울(전방 충돌방지 및 특정 전조등 장착 모델) 등 7개 기아 모델은 2022년 TSP 등급을 획득해, 기아는 총 10개의 수상으로 업계 5위를 차지하며 높은 안전성을 입증했다.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 기아 기아 판매법인 기아 브랜드 기아 ev6

2022-12-15

576마력 기아 EV6 GT 슈퍼카가 부럽지 않다.

  기아 미국판매법인은 12일 EV6 GT 모델에 대한 미디어 시승회를 네바다 사막에 마련된 모터 스피드웨이에서 개최됐다. 특히 이번 시승회는 EV6 GT의 고성능 퍼포먼스를 재현하기 위해 레이싱 체험과 고속 주행 그리고 핸들링 코스가 마련된 스피드웨이를 택했다.    역대 가장 강력한 기아 양산 차량인 EV6 GT 모델은 576마력의 최고속도 161마일을 자랑하며 시속 60마일을 돌파하는 시간은 3.4초 밖에 걸리지 않는 엄청난 파워를 지녔다. 특히 2021 페라리 로마와 2020 람보르기니 우라칸 에보 스파이더 RWD와의 시속 60마일 돌파 테스트에서 우승을 차지할 정도로 EV6 GT 성능은 슈퍼카를 압도한다.   새로운 차원의 전기 기반 퍼포먼스 EV6 GT는 네 바퀴 모두에 동력을 전달하는 듀얼 모터 e-AWD 파워트레인을 탑재함으로, 이미 강력한 EV6 라인업의 성능 문턱을 더욱 높인다. 에너지 밀도가 77.4kWh인 니켈-코발트-망간(80/10/10) 배터리 팩은 전면 장착형 160kW 모터와 후면 장착형 270kW 모터와 결합하여 430kW(576마력)와 546lb.ft의 토크를 출력한다. EV6 GT는 0mph-60mph를 3.4초에 주파하며, 최고 속도는 161mph에 달한다. 외부 AMCI가 실시한 테스트에서 EV6 GT는 2021 페라리 로마와 2020 람보르기니 우라칸 에보 RWD 스파이더를 앞섰다. EV6 GT를 상징하는 성능 업그레이드에는 전자 제어식 댐퍼와 스포츠 주행을 위한 성능을 갖춘 전용 스포츠 서스펜션도 포함된다. 다이내믹 댐핑 컨트롤은 스포티한 핸들링과 편안하고 균형 잡힌 승차감을 제공한다. 코너링 시 전자식 차동 제한장치(e-LSD)을 통해 휠에 높은 접지력의 토크를 전달하여 운동성과 안정성이 대폭 향상되었다8. 모노블록 캘리퍼가 장착된 공냉식 프론트(15인치) 및 리어(14.2) 디스크 브레이크는 기본사양이다. 21인치 알로이 휠이 장착된 Z 등급의 Goodyear Eagle9 F1 타이어도 EV6 GT에 기본 사양으로 제공된다. EV6 GT에는 EV6모델에 탑재 돼 있는 에코, 노멀, 스포츠 및 스노우 드라이브 모드와 더불어, GT 모드, 마이 드라이브 모드, 드리프트 모드가 추가되었다. 스티어링 휠의 버튼을 통한 모드 선택으로, GT 모드가 EV6 GT의 모터, 브레이크, 스티어링, 서스펜션, 전자식 차동 제한장치(e-LSD) 및 전자식 스태빌리티 컨트롤(ESC) 시스템을 선택되어진 설정에 최적화되게 설계되었다. 또한 운전자는 마이 드라이브 모드를 사용하여 개인의 주행 선호도에 맞게 설정을 개별화 할 수 있다. 한층 더 높은 제어가능형 주행경험을 위해, 운전자는 드리프트 모드를 선택하여 리어 휠에 동력을 분배할 수 있다. 또한, 사용자 지정 가능한 액티브 사운드 옵션 목록에는 두가지의 EV6 GT만의 독특한 사운드가 추가되었다.   EV6 GT는 놀라운 가속력 만큼 빠른 속도로 재충전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800V 초급속 충전 기능을 갖추고 있어 350kW 충전기를 이용하여 18분만에 배터리 용량의 10% 에서 80%까지 충전이 가능하다. EV6 GT는 전체 차체의 75%를 고강도 및 초고강도 강철을 활용하여 설계되어 튼튼하고 안정적인 차체 구조는 물론, 세계 최초 양산형 구동축(IDA)을 탑재해 핸들링과 내구성을 강화 하였으며, 휠 베어링을 구동축과 결합해 무게를 줄인 것이 특징이다.   네온 요소가 가미된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   기아의 핵심 디자인 스튜디오인 서울, 프랑크푸르트, 어바인에서 탄생하여 야심차게 출시된 EV6 GT의 스타일링은, 자연과 일상에서 발견되는 대비에서 받은 영감을 실현한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라는 기아의 디자인 철학을 대변한다. 긴 휠베이스와 짧은 오버행을 통해 평평한 바닥으로 내부 공간을 극대화하였으며, 바닥 아래에 장착된 배터리 배치는 낮은 무게중심을 가능하게 하여 운행시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였다. EV6 GT는 은은하고 세밀한 외관과 인테리어가 특징이다. GT만의 프론트 및 리어 페시아는 넓은 차량 폭을 강조하며, 후방 디퓨저가 EV6의 스포티한 변신을 완성한다. 네온 액센트의 브레이크 캘리퍼가 장착된 맞춤형 21인치 알로이 휠은 EV6 GT의 고성능 자동차로서의 자격을 증명함과 동시에, 고성능 차량에 필수적인 브레이킹 능력을 보여준다. 또한 내부에는 비건 스웨이드로 만들어진 보강된 성능의 프론트 버킷 시트를 초록색 트림이 감싸고 있으며, 중간에 각인된 'GT' 마크가 고급스러움과 차별성을 더한다. EV6 GT만의 프리미엄 인테리어 디자인을 보여주는 네온 액센트와 경량형 프론트 버킷 시트, 스트라이프 모티브가 적용된 상부 대시보드와 프론트 중앙 암레스트와 함께 도어 패널, 센터 콘솔 및 대시보드의 주변 조명은 주행 시 은은한 고급스러움을 더한다.   EV6에 관해 기아의 ‘플랜 S’ 전략을 따르는 타 EV6모델들과 같이, EV6 GT는 매년 최소 2대의 배터리-전기차(BEV)를 출시할 예정이며, 2027년까지 총 14대의 배터리-전기차(BEV) 풀 라인업을 구축한다. EV6 GT는 업계 최초로 400v와 800v DC 충전이 가능한 멀티 충전 시스템을 선보이며, 해당 충전 시스템은 50kW~350kW의 속도로 DC 충전기에서 이용 가능하도록 설계되었다. EV6 GT는 혁신적인 전력 활용 기능(Innovative Onboard Power Generator10)을 통해, 가정에서 또는 야외 활동 및 테일게이트 등 다양한 활동을 위한 기기에 전력이 필요할 시 동력원으로 사용가능 하다. 전기는 탑재된 고에너지 배터리에서 ICCU(Integrated Charging Control Unit)로 전달 및 변환되어 필요한 전기 기구, 장치, 도구 및 오락 장비에 최대 1,900와트의 전력을 공급한다. EV6는 안전성과 편의성을 향상시키는 다양한 기본 사양 및 별도의 선택 가능한 옵션들을 제공하며, 20개에 달하는 기본사양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11을 자랑한다.   EV6 GT는 2022년 4분기 출시 이후 전국 기아 판매점에서  한정 수량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모든 EV6 GT 구매자는 3년 동안12 사용할 수 있는 1,000 kWh의 충전 크레딧을 일렉트리파이 아메리카(Electrify America) 스테이션에서 받게 되며, 가격은 차량 출시가 다가오는 시점에 발표될 예정이다.  슈퍼카 기아 기아 판매법인 고성능 퍼포먼스 기아 양산

2022-12-13

기아 ,St.Jude 병원 어린이 환자에게 북극을 선물한다.

  기아 미국 판매법인은 “Accelerate The Good” 자선 캠페인의 일환으로, St. Jude 아동 병원과 제휴를 확대하며 모든 환자들과 그 가족들에게 이번 크리스마스 휴일의 기쁨을 병원에서 직접 느낄 수 있도록 북극으로의 가상 여행을 떠나는 디지털 비디오 월을 설치한다.  기아의 크리에이티브 에이전시인 David&Goliath(D&G)에 의해 제작된 “Season of Giving Back” 캠페인을 통해 St. Jude 아동 병원 환자들과 가족들은  병원 내에서 북극으로의 가상 여행을 떠나게 된다. St. Jude 병원 역사상 처음으로 St. Jude가 위치한 테네시주 멤피스에서 TV 광고가 촬영되었다. TV 광고 이외에도, 해당 영상은 St. Jude 아동 연구 병원 내 텔레비전 방송 네트워크를 통해서도 시청이 가능하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Holiday Joyride"라는 제목의 60초짜리 광고를 선보인다. 이 광고 촬영을 위해 기아는 유압 압축기에 올려져 있는 기아 EV6를 296개의 Curved LED 스크린이 둘러싼 50X100 피트 크기의 맞춤형 세트를 제작했다.   해당 광고는, 곡선 스크린이 만들어낸 빨간색과 녹색 별 모양의 아치 터널을 EV6 뒷좌석에 앉아 안전히 ‘여행’하는 St. Jude의 환자 Adalyn을 보여주며 시작한다. 환자의 이름이 포함된 맞춤형 환영 메시지가 나타나면서 LED 화면은 별이 가득한 밤하늘을 묘사하도록 위해 천천히 전환된다. 주행 경험을 시뮬레이션하기 위해 EV6를 부드럽게 운행하며 가상의 풍경은 장엄한 눈 덮인 소나무와 질주하는 순록, 치솟는 독수리와 하늘을 가로지르는 일각 고래로 가득 찬 숲을 보여준다. EV6가 북극의 지붕 위로 올라갈 때, 이 신비로운 겨울 동화의 나라로 옮겨질 때의 기대와 기쁨이 Adalyn의 얼굴에서 빛이 나며 나타난다.   기아 미국판매법인 마케팅 담당 부사장 러셀 와거(Russell Wager)는 "기아는 브랜드의 핵심 철학으로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을 돕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 우리의 ‘Seasons of Giving Back (연말 기부 기간)’을 통해 St. Jude를 지원할 수 있게 되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우리는 현재 어려운 상황에 처한 가족들에게 자존감과 용기를 북돋아 주고 은혜가 넘치는 홀리데이의 기쁨을 선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 기아는 미력이나마  St. Jude 가 펼치고 있는 뜻깊은 일을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다 "라고 전했다.     기아 미국판매법인은 11월,  St. Jude 아동 연구 병원에 최소 100만 달러 이상을 기부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번 기부는 기아가 2019년부터 다양한 자선 사업 및 단체에 1,400만 달러 이상을 기부한 “Accelerate the Good”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올해 St. Jude 아동 연구 병원에 제공된 3번째 기부이다. 올해 초 기아는 미국 내 1,000만 대째 차량 판매와 조지아 주 신규 생산공장 기공식을 기념하며  St. Jude 아동 연구 병원에 기부를 한 바 있다.   세인트 주드 아동 연구 병원의 자선 모금 및 홍보 단체인 ALSAC의 대표이자 최고경영자인 리차드 새디악 (Richard C. Shadyac, Jr.)은 "기아 미국판매법인은 목적에 창의성을 더해 이번 연말에 빛이 가득한 북극 여행을 데려가 일부 St. Jude 환자들 얼굴에 미소를 지을 수 있도록 도왔다” 라고 말했다. “우리는 그 어떤 가족도 St. Jude로부터 치료, 이송, 거주에 대한 청구서를 받지 않고 자녀가 건강을 되찾는데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기아와 기아 딜러 네트워크와의 파트너십에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본 캠페인은 방송 광고와 금전적 기부 외에도 디지털 플랫폼에서 사용할 수 있는 "Holiday Joyride"의 :30초, :15초, :06초 컷이 포함된다. 또한, 이 캠페인은 라디오 방송, 옥외광고, 인쇄물, 판매처 및 소셜 미디어 등을 통해서도 다양하게 진행된다.     어린이 기아 jude 병원 기아 판매법인 jude 아동

2022-12-12

현대 아이오닉5, 24.6% 급감…한국차 3사 11월 실적 발표

한국 자동차업체들이 역대 최고  판매 신기록을 이어가고 있지만 인플레이션감축법(IRA) 여파로 전기차 판매는 급감했다.   1일 각 업체의 발표한 11월 판매실적 보고에 따르면 한국차 3사 모두 월간, 연간 판매기록을 달성했다.   기아미국판매법인은 지난달 총 5만6703대를 판매해 지난 2016년 11월 판매기록을 8% 상회하며 월간 판매 기록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동기보다는 25.1%가 급증했다.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모델까지 갖춘 신형 스포티지는 1만554대가 팔려 전년 대비 144%가 증가해 두 달 연속 세자릿수 신장을 이어갔다. 이어 포르테가 9725대로 44.3%, 텔루라이드는 8558대로 10.2%가 각각 증가했다. 셀토스와 니로도 각각 52.3%, 69.3%가 급등하며 신기록 행진을 견인했다.     영업 담당 에릭 왓슨 부사장은 “역대 최고 3분기 및 10월 판매 실적에 이어, SUV 라인업과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EV를 주축으로 기아의 역대 최고 11월 판매를 기록하며 성장 모멘텀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것이라 확신하며 이러한 성장세는 2023년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차도 총 6만3305대로 전년동기 대비 42.8%의 판매 신장을 기록하며 역대 11월 기록을 갈아 치웠다. 차종별로는 투싼이 1만6059대로 42%, 엘란트라가 1만1040대로 136%, 싼타페는 1만955대로 64%가 급증했다. 이외에도 쏘나타(72%), 베뉴(64%), 싼타크루즈(44%) 등이 판매 호조를 보이며 신기록 수립에 일조했다.   럭셔리 브랜드 제네시스도 GV70, GV80 등의 호조 덕분에 5005대를 판매해 역대 월간 신기록을 수립하며 올해 총판매량 5만대를 돌파했다. 미국내 연간 판매량 5만대 돌파는 제네시스 출범 이래 최초다.     각 업체의 주력 전기차 판매는 IRA의 영향으로 급감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10월 1186대가 판매됐던 기아의 EV6는 지난달 641대 판매에 그치며 46%가 급감했으며 현대차의 아이오닉5도 1579대에서 1191대로 24.6%의 감소를 나타냈다. 제네시스 GV60 역시 172대가 판매돼 전월 대비 14.4%가 줄었다.   바이든 행정부가 한국차를 비롯한 일부 업체들의 IRA 적용 시한 지연 등의 조치를 취하지 않는 한 한국 전기차 판매가 당분간 저조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관계기사 3면〉   한편, 반도체칩 공급난 완화에 힘입어 인벤토리 상황이 호전되면서 한국차 이외의 타 업체들도 판매 증가를 나타냈다. 51.7%의 신장률을 기록한 스바루를 비롯해 마쓰다(30.6%), 도요타(12.2%) 등 일본차업체들도 판매 증가를 보였다. 하지만 혼다는 5.2%가 줄어 감소세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글·사진=박낙희 기자아이오닉 한국차 판매실적 보고 판매 실적 기아 판매법인 현대차 제네시스 기아 전기차 IRA Auto News NAKI 자동차

2022-12-01

기아 5개 모델 3년 후 최고 중고차 가격 잔존가치상 수상

  기아 미국판매법인은 지난주 J.D. 파워 ‘2023 미국 ALG 잔존가치상’에서 기아 차종이 5개 부문에 이름을 올리며, 최다 차종 수상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텔루라이드(3열 중형 SUV), 스포티지 (준중형 SUV), K5(중형 승용), 쏘울(소형 SUV), 리오(소형 승용)가 각 부문 우승을 차지하며 기아는 일반 브랜드 중 가장 높은 연간 성장을 기록했다.   기아 미국판매법인 COO & EVP 스티븐 센터(Steven Center)는 "기아의 혁신적인 성장으로 그 어떤 일반 브랜드보다 더 많은 모델들이 각 부문에서 높은 가치를 입증 받고 있다"라며, "잔존가치는 차량 구매 시 가장 중요하게 고려되는 요소 중 하나이며, J.D. 파워 ‘ALG 잔존가치상’ 최다 차종 수상은 견고한 디자인과 성능을 갖춘 SUV부터 스포티한 세단에 이르는 폭넓은 기아 라인업의 우수한 품질과 상품성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전했다.    미국의 J.D. 파워 ‘ALG 잔존가치상’은 신차 가격 대비 3년 후 예상되는 중고차 가격을 산정해 가장 높은 가치를 유지하는 모델을 선정하는 자동차 업계 표준 지표이다. 높은 가치 유지는 신차 리스 비용 산정의 핵심 요소일 뿐 아니라, 브랜드와 모델의 우수한 장기적 품질 및 디자인 경쟁력을 입증하는 동시에 전반적으로 높은 소비자 선호도를 의미한다.     J.D. 파워 부속 미국 최고 권위의 중고차 잔존가치 평가사인 ALG(Automotive Lease Guide)의 부사장 에릭 라이먼(Eric Lyman)은 “기아의 올해 성적표는 그동안 얼마나 성장했는지를 대변해 준다”라며 “기아는 디자인과 품질, 잔존가치 측면에서 매우 강력한 상품라인업을 보유하고 있으며, 무시할 수 없는 강자가 됐다”라고 말했다.     잔존가치상 중고차 중고차 잔존가치 기아 판매법인 기아 차종

2022-11-29

기아 텔루라이드 '2023'신년 사인 싣고 뉴욕으로 대장정 떠나

  기아 미국판매법인의 텔루라이드가 오는 12월 31일 새해맞이 카운트다운과 볼 드롭 (Ball Drop: 새해맞이 카운트다운) 행사가 열리는 뉴욕 타임스 스퀘어를 밝혀줄 상징적인 ‘2023’ 대형 사인을 견인해서 새해를 향해 뉴욕으로의 대륙 횡단을 시작했다. 2023년을 상징하는 대형 사인은 어제 (28일) 로스앤젤레스의 기아 포럼을 출발해 미국 서부와 동부를 가로지르는 대륙 횡단을 통해 전국의 사람들에게 새해의 설렘과 기대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2023’ 숫자들은 2023년형 기아 텔루라이드 X-Pro에 견인되어 2,795마일의 여정을 따라 특별한 연말 행사가 열리는 흥미로운 장소에 정차하며 새해맞이의 기대감을 증폭시킬 예정이다. 상징적인 ‘2023’ 대형 사인은 다음의 장소에서 만나볼 수 있다     • Area 15, 라스베이거스, 네바다, 12/1 • 디킨스 페스티벌, 프랭클린, 테네시, 12/10 • D.C. 홀리데이 마켓 – 워싱턴 D.C – 12/14 – 12/15 • 독일 크리스마스 빌리지 – 필라델피아, 펜실베이니아 – 12/17 – 12/18 • 도착 - 타임스 스퀘어 – 뉴욕시, 뉴욕 – 12/20     기아 미국판매법인 마케팅 담당 부사장 러셀 와거(Russell Wager)은 “기아 미국판매법인은 3년 연속, 새해를 알리는 상징적인 대형 사인이 타임스 스퀘어에 설치되기 전, 새해맞이의 설렘과 기쁨을 미 전역의 사람들과 함께 할 수 있음을 기쁘고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대륙 횡단은 새해맞이를 위한 완벽한 시작이자 2023년을 힘차게 시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대장정 기아 2023신년 사인 기아 판매법인 뉴욕 타임스

2022-11-29

기아·현대차 10월 월간판매 신기록

자동차 인벤토리가 회복세를 보이는 가운데 기아와 현대차가 지난달 월간 역대 최다 판매 기록을 수립했다. 2년 가까이 연속 월간 판매 기록 경신을 이어갔던 제네시스는 처음으로 감소하며 주춤했다.     〈표 참조〉   기아미국판매법인에 따르면 지난달 총 5만8276대를 판매해 2020년의 종전 최고 기록을 3.9% 상회하며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지난해보다는 11.9%가 늘었다.   특히 하이브리드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로도 출시된 신형 스포티지 SUV가 전년 대비 118%의 성장을 보이고 전동화 모델도 101%가 증가해 판매 신기록을 견인했다. 이외에도 셀토스 37%, 포르테 19%, 쏘렌토 18%, 니로 16% 등 4개 차종이 두 자릿수의 판매 신장률을 나타냈다.   기아 미국 판매법인의 영업 담당 부사장 에릭 왓슨은 “역대 최고 10월 판매 및 전년 동월대비 두배 가까운 전동화 모델 판매를 기록하며 최고 3분기 판매 실적을 기록한 기아는 성장 모멘텀을 계속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차도 지난달 총 6만604대를 판매하며 전년 동기보다 6.8%가 증가했다. 소매판매에서도 11%가 늘며 역대 10월 최고 기록을 수립했다.   4만3511대가 팔려 전체 판매량의 72%를 차지한 SUV 모델들은 전년보다 14%의 성장률을 나타냈으며 엘란트라(146%). 싼타페(64%).투싼(63%) 하이브리드 트림과  개스형 싼타크루즈(63%), 투싼(63%)도 총판매 및 소매판매 기록을 달성했다.   제네시스는 총 4353대를 판매해 5300대를 기록했던 전년 동기보다 17.9%의 감소를 보이며 22개월 연속 월간 판매 신기록 행진을 마감했다.     지난 10개월간 판매된 한국차 총판매량에서는 제네시스만 14.2%가 증가했을 뿐 현대차와 기아는 각각 7%, 5.1%의 감소를 나타냈다.   한편, 도요타는 16만5570대가 판매돼 33.5%의 급신장을 나타냈으며 스바루와 마쓰다도 각각 4만8568대, 2만5319대로 31.9%, 29.7%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반면 혼다는 7만2409대 판매에 그치며 전년 대비 16.8%가 감소했으며 애큐라도 9136대로 9.1%가 줄었다. 렉서스 역시 2만1797대로 3.7%의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다. 박낙희 기자현대차 월간판매 판매 신기록 기아 판매법인 소매판매 기록

2022-11-01

업계 불황 속 기아·제네시스 판매 신기록

반도체 칩 사태로 자동차업계 전반에 걸쳐 매출 부진을 겪는 가운데 한국차들이 역대급 실적을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일부터 발표되기 시작한 업체별 3분기 판매 실적 보고에 따르면 기아는 전년 동기(17만7014대)보다 4.4% 증가한 총 18만4808대를 판매해 역대 3분기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9월 판매량도 5만6270대로 지난해보다 6.4%의 신장률을 보이며 9월 역대 최고 판매실적을 기록, 8월에 이어 두 달 연속 월간 최고 실적을 올렸다.   차종별 월간 판매실적에서 스포티지와 쏘렌토가 88%, 79%가 증가하고 셀토스도 37%가 늘어나는 등 SUV 모델들이 판매 신기록 행진을 견인했다.   기아 미국판매법인의 에릭 왓슨 영업담당 부사장은 “9월 및 3분기의 역대 최고 판매 실적을 기반으로 4분기에도 놀랄 만한 판매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콤팩트 SUV와 EV 등 핵심 세그먼트에서 판매 물량 및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으며, 텔루라이드 생산 증대와 함께 판매 상승 모멘텀을 지속해 나갈 것을 확신한다”라고 밝혔다.   현대차도 SUV 판매가 68% 늘고 아이오닉5를 포함한 7개 차종이 월간 베스트를 기록한 덕분에 9월 한 달간 총 5만9465대를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11% 증가하며 9월 역대 최고 소매판매 실적을 달성했다.     3분기에도 총 18만4431대를 판매해 전년 대비 3.3%의 신장률을 보이며 3분기 역대 최고 소매판매 기록을 수립했다.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는 9월 한 달간 GV70, GV80 등 SUV 모델이 판매 호조를 보이며 총 4907대를 판매해 22개월 연속 월간 판매 기록 경신 행진을 이어갔다. 3분기에도 총 1만5212대가 판매돼 1.3%가 증가하며 브랜드 역대 3분기 신기록을 달성했다.   한편, 역대 최다 전기차 판매(1만4709대)에 힘입은 GM은 3분기 총 55만1976대를 판매해 전년동기 대비 24.6%의 급신장을 기록하며 2분기에 이어 미국 내 최다 판매 브랜드 타이틀을 지켜냈다.     지난해 4분기 미국 판매 1위를 달성했던 도요타(렉서스 포함)는 3분기 52만6017대 판매에 그치며 전년 대비 7.1% 감소했다.   혼다(애큐라 포함)는 총 22만2050대로 지난해보다 35.8%가 급감하며 일본차 가운데 최악의 판매 부진을 보이고 있으며 미쓰비시와 닛산(인피니티 포함)도 각각 29.5%, 23.3%의 실적 감소를 나타냈다. 마쓰다와 스바루 역시 각각 13.6%, 3%가 하락했다.   한편, 뉴욕타임스는 전망을 상회한 GM의 깜짝 실적이 반도체 부족 사태가 완화되기 시작했다는 신호일 수 있다고 분석했다. 글·사진=박낙희 기자현대차 제네시스 판매 신기록 기아 판매법인 판매 실적

2022-10-03

기아 니로 EV 구매 고객에게 500kwh 무상 충전 제공

기아 미국판매법인은 Electrify America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2세대 2023년형 신형 기아 니로 EV 구매 고객에게 미국 전역의 Electrify America 충전소에서 500kWh의 무료 충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제공되는 무료 충전 서비스를 통해 니로 EV 소유자는 주행 스타일과 외부 조건에 따라 최대 1,950마일을 전기 주행을 무료로 할 수 있다.   기아 미국판매법인 COO & EVP 스티븐 센터(Steven Center)는 "신형 니로 EV 출시와 함께, 기아는 니로 EV 운전자에게 급속 충전이라는 편의성과 전용 전기차의 뛰어난 주행성을 경험할 수 있도록 Electrify America와의 파트너십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니로 EV는 최대 253마일의 전용 전기 주행거리를 보유하고 있으며, 64.8kWh 배터리와 DC 급속 충전 기능이 기본사양으로 가능한 150kW(201마력) 모터로 구동된다. DC 급속 충전기에 연결된 니로 EV는 최대 85kW의 충전 능력으로 45분 이내에 10%에서 80%까지 충전이 가능하다. 선택사양인 히트 펌프와 배터리 워머는 추운 기온에서 주행가능거리를 유지하고 더욱 빠른 충전이 가능하도록 한다.   Electrify America의 지오바니 팔라초(Giovanni Palazzo) 사장 겸 최고 경영자(CEO)는 "기아와 Electrify America는 전기차 운전자에게 DC 급속 충전이 얼마나 중요한지 잘 알고 있다"라고 말했다. "우리는 기아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미 전역의 800개 스테이션에서 니로 운전자들에게 편리한 DC 급속 충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기아 니로 EV 운전자는 차량 내 내비게이션으로 Electrify America 충전소 위치 검색이 가능하며, Electrify America 모바일 앱을 통해 DC 충전망에 접속할 수 있다. 니로 EV 소유자는 차량 내부의 텔레매틱스 시스템인 기아 커넥트(Kia Connect)를 활성화 및 등록 후, 기아 사용자 포털(Kia Owner’s Portal) 또는 기아 액세스(Kia Access) 앱을 통해 Electrify America 앱의 1회용 등록 코드를 제공 받을 수 있다. 무료 충전 서비스는 차량 구매일로부터 최대 3년 안에 사용 가능하다.   기아 구매 급속 충전기 america 충전소 기아 판매법인

2022-09-28

기아 신형 니로 하이브리드 $26,490 부터 판매 시작

 기아 미국판매법인은  신형 2세대 니로 하이브리드(HEV)의 소비자가격을  26,490달러(출고비용 제외)부터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2023년형 2세대 신형 니로 하이브리드(HEV)는 현대적인 디자인, 넓어진 공간 및 더욱 많은 첨단 기능을 기본사양으로 제공한다. 더 넓어진 공간은 크로스오버 유틸리티 차량 중 동급 최강의 조수석 공간을 자랑하며, 듀얼 파노라마 디스플레이 및 다중 운전자 인식이 가능한 디지털 키는 향상된 운전자 편의성을 제공한다. 하이브리드 차량 구매를 원하는 고객들의 기대를 충분히 만족시킬 수 있도록 설계된 2023년형  2세대 신형 니로는 기아의 디자인 철학인 'Opposites United'에서 영감을 받은 독특한 디자인을 바탕으로, 자연스러움과 공기역학적 정교함이 매끄럽게 결합된 과감한 디자인이 돋보인다. 차량 내부에서는 고품질의 바이오 폴리우레탄과 유칼립투스 잎으로 만든 Tencel 원단으로 덮인 슬림하고 현대적인 좌석을 포함한 인상적인 인테리어를 만나 볼 수 있다.   또한 신형 니로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사각지대 충돌 방지(BCA-Parallel Exit), 및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RCCA) 등 다양한 첨단 운전 보조 시스템을 기본사양으로 탑재했다. 총 3가지 트림 레벨(LX, EX, SX)을 제공하며, 매력적인 스타일링을 더할 수 있는 투어링 패키지 (EX, SX 한정)를 추가 선택 가능하다. 동급 최강의 EPA 추정 연비효율 등급인 53MPG7(LX, EX, SX)을 자랑하는 2023년형 신형 니로는 고객들에게 흥미 넘치는 패키지를 제공한다.   신형 니로 하이브리드는 1.6L 4기통 엔진과 32kW의 전기모터가 결합하여 139마력 및 195lb.ft의 토크를 6단 듀얼 클러치를 통해 앞바퀴로 출력한다.   2023년형 신형 니로 하이브리드(HEV)는 현재 기아 딜러에 배차 중이며 50개 주에서 곧 판매될 예정이다    하이브리드 기아 하이브리드 차량 기아 판매법인 전방 충돌방지

2022-09-28

SUV·전기차 덕 현대·기아 판매 선방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 SUV와 전기자동차가 미국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2일 현대자동차 미국판매법인(HMA)는 실적 발표를 통해 지난 7월 한 달 동안 총 6만631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대비 6만8500대와 비교해 약 11% 감소한 수치다.     HMA에 따르면 자동차 모델별 판매에서는 SUV 투산이 1만4278대로 단일모델 중 가장 많이 팔렸다. 투산 판매량은 전년 동기대비 1만1483대보다 24%나 증가했다. 다음으로 많이 팔린 모델은 엘란트라로 총 1만2021대였지만, 전년 동기대비 1만3103대와 비교해 8% 감소를 보였다.     이어 SUV 산타페 9532대(전년 동기대비 -25%), SUV 팰리세이드 5121대(전년 동기대비 -7%), 소나타 4633대(전년 동기대비 -57%) SUV 코나 4253대(전년 동기대비 -50%), 엑센트 3910대(전년 동기대비 111%), 산타크루즈 2801대(전년 동기대비 3358%), 전기자동차 아이오닉5 1978대 순으로 집계됐다.     HMA 측은 지난달 SUV 모델 판매 비중이 눈에 띄게 늘었다고 전했다. 연간 판매량에서도 투산 하이브리드 모델은 50%, 전기자동차 모델은 12%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HMA 올해 판매량은 7월까지 총 40만4498대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대비 47만5635대와 비교해 -15% 감소한 수치다.   기아 미국판매법인(KA)도 실적 발표를 통해 7월 한 달 동안 총 6만2449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대비 7만99대와 비교해 약 11% 판매가 줄었다.     기아 미국판매법인은 7월 한 달 동안 신형 스포티지 SUV 판매가 눈에 띄게 증가했다고 강조했다. 스포티지 모델은 개솔린, 하이브리드,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라인업으로 총 1만1985대를 판매, 4개월 연속 1만 대 이상 판매하는 호실적을 보였다.     쏘렌토 SUV 역시 9473대가 판매돼 전년 동기대비 5750대보다 65% 이상 판매가 늘었다. 기아 측은 전기자동차와 하이브리드 모델도 전년 동기대비 86% 이상 판매가 급증했다고 전했다.     스포티지와 쏘렌토에 외에도 많이 판매된 모델은 포르테 1만16대, 텔루라이드 SUV 8318대, K5(옵티마) 6440대, 쏘울 5322대, 셀토스 3790대, 카니발(세도나) 2241대 순으로 집계됐다. 전기자동차 모델인 EV6는 1716대가 팔렸다.     기아 미국판매법인 올해 누적 판매량은 7월까지 총 39만5789대로 전년 동기대비 44만8610대와 비교해 약 12%가 감소했다.     제네시스 아메리카는 7월 한 달 동안 5203대를 판매해 역대 최다 판매량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제네시스 측은 20개월 연속 판매량이 증가했다고 전했다.     가장 많이 판매된 제네시스 모델은 GV80으로 1774대(전년 동기 1912대)가 팔렸다. 이어 GV70은 1698대(전년 동기 1568대), G70 모델은 1142대(전년 동기 987대), GV60 284대, G80 283대(전년 동기 586대) 순이었다. 제네시스 아메리카 올해 누적 판매량은 7월까지 총 3만871대로 집계됐다.     한편 제네시스 아메리카 측은 새로 출시하는 플래그십 세단 2023 G90 미국 판매 가격(MSRP)은 8만8400달러부터 시작한다고 전했다.     김형재 기자   김형재 기자 kim.ian@koreadaily.com미국 전기차 전년 동기대비 기아 판매법인 누적 판매량

2022-08-02

[26일 팜스프링스 시승회] 기아 SUV 스포티지 완전히 달라졌다

기아의 최장수 SUV 모델인 스포티지가 완전히 달라진 모습으로 돌아왔다.     어드벤처형 트림 X-라인과, X-프로, X-프로 프레스티지가 추가되면서 한층 향상된 오프로드 강자로 탄생한 것.     기아 미국 판매법인 26일 팜스프링스에서 진행된 미디어 시승 행사를 통해 새 스포티지 모델들을 공개했다.       이날 열린 시승 행사에서는 X-프로 트림을 위한 특별한 오프로드 주행 구간이 마련돼 스포티지의 성능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     신형 스포티지의 첫 인상은 전면부 전체를 감싸는 검은색 그릴 등 디자인이 돋보인다는 점이었다.     또한 날렵한 각도로 꺽여 독특한 모양의 헤드라이트를 바깥 코너 쪽으로 향하도록 만든 부메랑 모양의 주간 주행등은 스포티지의 강인한 자심감을 드러냈다.   5세대 모델인 신형 스포티지는 이전 모델에 비해 길이는 7.1인치 길어졌고 폭은 3.4인치 넓어졌다. 뒷좌석 레그룸은 동급 차량 중 최고를 자랑하며 적재함 역시 39.6 cu-ft에 이른다.   실내 인테리어는 미래지향적인 운전석과 총 24인치에 이르는 듀얼 파노라믹 곡선형 디스플레이가 전체적으로 편안한 시야와 연결성을 선사했다.     신형 스포티지는 2.5리터 I-4엔진을 장착했으며 8단 자동 변속, 187마력의 파워를 갖췄다.   LX모델 가격은 2만7290달러부터, 최고 모델인 X-pro는 3만6790달러에 판매된다. EX-HEV는 3만990달러다 김윤수 기자26일 팜스프링스 시승회 스포티지 기아 스포티지 모델들 신형 스포티지 기아 판매법인

2022-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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